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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꽃게철이었죠.
마트에서 꽃게를 팔길래 구매해봤습니다.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서 구매해봤는데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의 꽃게가 약 13마리 정도 들어있었습니다.
직접 닦고 조리하려니 점점 입맛이 떨어집니다.
먹고 치울 생각을 하니 더 없어집니다.
그래도 일단 해봅니다.
몇 마리는 찜으로 만들었습니다.
배딱지를 보면 얇은게 숫놈 넓은게 암놈인데
암놈 비율이 높았습니다.
꽃게탕을 만들어봤습니다.
해산물 육수를 내서(꽃게가 들어가면 별로 필요 없을것도 같습니다.) 무를 잔뜩 넣고
파, 마늘, 고추 와 함께 된장 한 숟갈을 넣고 풀어주는게 꿀팁입니다.
적당히 끓을때 버섯과 꽃게를 넣고 끓여줍니다.
찜은
냄비에 삼발이를 올리고 물을 붓고 게를 쌓아서 (등껍질이 아래도 오게) 약 15분을 삶고(끓을때) 불을 뜨고 한 10분 뜸을 들여줍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으면 완성~
꽃게는 밖에서 사먹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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