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원당감자탕 | 옛날 느낌의 감자탕 맛집 꽤 넓어서 좋은 곳

많이 오가기는 했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던 가게입니다.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원래 가던 가게가 있어서인지 발이 안가더라구요.

 

 

 

감자탕 외에도 여러가지 음식을 판매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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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감자탕과 계란말이를 주문했습니다.

 

 

 

좌석은 전부 입식입니다.

 

안쪽에도 자리가 있었습니다.

외부에서는 가게가 별로 안넓어보이는데 실제로는 상당히 넓습니다.

등산 다녀오시는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계셨습니다.

 

 

 

본메뉴의 등장입니다.

양은 꽤 많이 주는 편 같습니다.

 

부추가 한 가득 올려져있고, 예전부터 먹던 감자탕 느낌입니다.

당면사리도 기본 제공됩니다.

 

 

한 상 차림입니다.

딱히 기교가 있거나 특별하지 않은 편안한 느낌의 세팅입니다.

 

 

우거지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요즘 다른곳은 우거지도 추가로 받던데 이런 점에서 아주 좋습니다.

 

 

국물을 잔뜩 머금은 팽이버섯을 먹는것도 좋습니다.

 

 

 

추가 주문한 계란말이 입니다.

꽤 큰 사이즈로 나옵니다.

 

 

투박하게 옆에 뿌려준 케찹이 즐겁습니다.

안에는 채소를 작게 다져서 넣어 주셨습니다.

 

계란도 물을 많이 안 탄 느낌이라서 탱탱합니다.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계란말이 느낌이 납니다.

나쁘지않습니다. 

 

 

 

앞에서 볼 때보다 안쪽이 더 넓은 가게입니다.

편안한 식사를 원할때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당감자탕 영등포구청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