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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영업시간이 굉장히 짧은 가게입니다.
영등포시장역 한강성심병원 맞은편 3층입니다.
9시~14시30분? 18시? 이렇게밖에 안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왠지, 주말에 왔는데도 닫혀있더라구요.
깔끔한 현관입니다.
전문 맛집의 느낌이 납니다.
자리는 널찍한 편입니다.
저는 점심 전에 왔더니 사람이 없네요.
메뉴 참고하세요.
계속 값은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저는 기본 곰탕을 주문했습니다.
갈비곰탕도 먹어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수육곰탕은 고기도 다양해서 맛있겠네요.
일단 처음이니까 기본메뉴를 먹어보도록 하였습니다.
역시 패스트푸드는 곰탕이죠!
밥은 토렴해서 (국 안에 담겨서) 나옵니다.
뜨끈한 밥맛이 일품입니다.
후추가루와 고추가루가 있어서 얼큰 칼칼한 느낌이 좋습니다.
뜨끈하게 속을 풀어주는게, 안취한 술도 해장이 되는 느낌이네요.
양은 적당했다고 생각됩니다.
신선한 파와 고기, 밥을 같이 씹는맛도 좋고 든든합니다.
국물이 맑고 진한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습니다.
약간의 시큼한 맛 (아주 조금!)이 있는데, 이게 미식의 핵심인가 싶기도 합니다.
국밥집은 역시 김치도 맛있습니다.
간이 좀 센 편인데 밥이랑 먹으니까 잘 어울리더라구요.
밥이 풀어지면서 국물이 또 다른 느낌으로 맛있습니다.
완밥!
다음에는 다른 메뉴로 도전해야겠습니다.
원조나주곰탕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6 · 블로그리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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