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집이 사라지고 오징어집이 생겼습니다.
이 곳도 유독 가게가 자주 바뀌는 듯 싶습니다.
방송 출연도 했고, 전 메뉴 포장도 된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참고하세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저는 돌판오징어볶음 주문 후 해장탕을 주문했습니다.
리뷰를 보니 다들 똑같은 구성으로 맛있게 먹었다는 내용만 가득하던데......
매장 내부 구조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굉장히 넓습니다.
화장실을 가기위한 공간도 있습니다.
자리마다 메뉴판이 놓여있습니다.
쓰든 안쓰든 가스렌지가 놓여있기도 합니다.
제가 앉은 자리가 그랬는데, 가스버너를 안씀에도 치워주지 않았습니다.
비치용 메뉴판에는 그림도 있습니다.
벽면마다 포스터가 붙어있긴 합니다.
이렇게 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처음부터 셀프입니다.
숭늉과 콩나물 냉국이 있는점은 좋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세팅을 해주면 어떤가싶습니다.
마트 푸드코트에 온 것 같은 친절함 입니다.
반찬들입니다.
메뉴가 나왔습니다.
돌판에 만들어져 나오기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징어와 양파의 양이 비례하게 들어있습니다.
오징어 자체는 쫄깃하고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매운맛을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은게 아쉬웠습니다.
맛 조절에 대한 문구도 없습니다.
깻잎쌈으로 먹으면 맛있습니다.
한 상 차림 입니다.
좀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옆에 안치운 까스렌지도 있겟다, 탕을 주문해봅니다.
이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등장했습니다.
채소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식감을 위해서인지, 전체적으로 채썬 모습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칼국수 사리를 주문했습니다.
이것도 익혀나오는데 돌판에 바로 비벼줍니다.
돌판이 식은지도 오래됐는데..거기에 비벼놓고 가버리니 축축해지는게 아쉽습니다.
탕이 끓으면 김가루와 계란을 넣어줍니다.
뭐랄까.... 뭔가 아쉬운 맛입니다.
좋게말하면 맑은 느낌의 탕인데
색에 비해서 맵지않고, 김이 들어가서 오징어 국의 맛이 가려지기도 하고...
아무튼 좀 혼란합니다.
다시 올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적회관 영등포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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