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 자전거휴게소, 분위기 좋은 맛집!

숙소 근처에서 제일 가까운 맛집입니다.

방송에 나오기도 했던 모양입니다.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들르던 곳이라고 하네요.

 

주차는 바로 앞에 빈자리가 있으면 대면 된다고 하네요.

딱히 차량이 많은편은 아니라서 불편하지는 않아보입니다.

자리는 안쪽과 바깥쪽에 있습니다.

넓지는 않은데 적당한 편입니다.

 

매점이라고도 써있는데, 물같은것도 판매하고 그러시더라구요.

아.. 그리고 현금만 받습니다.

메뉴 참고하세요.

저는 수제비와 돼지고기두루치기를 주문했습니다.

혼자서 만드려서 그러지 오래걸리긴합니다. 미리 주문해야합니다.

안에는 인조잔디가 깔려있습니다.

조명도 마치 포차처럼 있네요.

얼마나 자연친화적인지 새도 있고요.

기본세팅은 김치 세트입니다.

배추김치, 오이소박이, 파김치, 부추김치, 알타리까지!

전부다 적당히 맛있는 맛입니다.

두루치기 등장입니다.

깨가 굉장히 많네요.

맛도 강한편이라서 밥을 부릅니다.

온통 밥반찬 느낌입니다.

채소는 적당히 익었고, 고기도 맛있습니다.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결국 밥을 주문했습니다.

집에서 지은 것 처럼 찰진 밥입니다.

두루치기랑 먹으니까 엄청 맛있습니다.

수제비 등장.

엄청 맑은 국물인데 진한맛이 나는게 신기합니다.

수제비도 맛있네요. 손수제비인가봅니다.

큼직큼직하게 떼어져있어서 한 입에 먹으면 야들거리는게 기분좋은 맛입니다.

한 상 차림.

굉장히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파김치가 입맛에 맞아서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술은 근처에서 사다 파시는 모양입니다.

숙소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산딸기!

산딸기가 엄청 많더라구요.

느낌이 좋아서 한 번쯤은 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