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목동점 토마호크스테이크 투움바파스타 기념일 메뉴 추천

오랜만에 아웃백 나들이 입니다.

저는 목동점으로 다녀왔습니다.

 

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꽤 널찍해서 자리 걱정이 없어보이는데 , 몰리는 시간이 있는 모양입니다.

저는 주말 오후였는데 자리가 널널했습니다.

 

웨이팅기계는 앞에 있습니다.

런치 타임을 즐기실 때는 간혹 웨이팅이 있는 듯 합니다.

 

앞에 메뉴판도 놓여있습니다.

기다릴때는 메뉴를 보며 기다려도 좋겠습니다.

 

내부 좌석 입니다.

아웃백 답게 굉장히 널찍한 여유로 설계되어있습니다.

테이블도 넉넉합니다.

 

저는 토마호크스테이크를 먹으러 왔습니다.

메뉴명은 가끔 바뀌는 듯 한데 구성은 같습니다.

지금은 본인 스테이크 에디션 이라고 합니다.

 

식전 빵 + 스프2개 + 토마호크스테이크 + 파스타 + 에이드 2종 + 후식 음료

구성입니다.

 

 

스테이크에는 사이드가 2가지 있습니다.

저는 머쉬룸&매시드포테이토를 선택했습니다.

 

 

스테이크를 주문하게되면 이렇게 종류를 보여줍니다.

적은 그람수는 따로 예약을 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그냥 갔고, 둘이라서 850g 을 선택했습니다.

 

창가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근처에 안양천이 있어서 먹고 산책하러 가기도 좋습니다.

 

 

창가쪽은 좌석이 더 넓고 편안한 기분입니다.

 

 

그레이트 스테이크!

 

식전빵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소스(도마에 있는 것)와 함께

블루치즈소스, 초코소스를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저는 기본 소스와 블루치즈 소스를 좋아합니다.

 

빵은 이렇게 썰어먹으면 됩니다.

추가로 주문할 수 있으니,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해서 따끈따끈한 빵을 드세요.

아웃백의 매력입니다.

 

 

기다리는 타임..!

스프가 나왔습니다.

보통 2가지 종류가 준비되어있는데 저는 아묻따 양송이 스프입니다.

아웃백은 양송이 스프가 제일 맛있습니다.

 

 

그리고 스프 1개는 샐러드로 변경 후 치킨텐더를 추가했습니다.

이것도 꽤 매력있기때문에 스프를 엄청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변경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텐더는 한개에 3천원인가 하는데, 그냥 샐러드만 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어지니까 가급적 추가하세요.

 

 

에이드는 2종을 종류별로 주문해보았습니다.

 

둘다 달콤 상픔하게 맛있습니다.

다 마시면 일반 탄산음료로 리필이 됩니다.

 

 

기름기 풍부한 고소하고 진한 양송이 스프!

술술 들어갑니다.

 

여기서 먹는 샐러드는 다른 곳 보다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투움바파스타입니다.

이거 먹으려고 아웃백 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포함입니다.

신성한 음식에 머리카락이 닿을뻔 했네요. 조심해야합니다.

최애 파스타입니다.

 

소스가 부족할 수 있으니까 처음부터 소스를 넉넉히 달라고 하거나, 추가해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

물론 먹다가 요청해도 줍니다.

 

토마호크스테이크 입니다.

840g의 위엄입니다.

 

서버분이 친절하게 다 잘라주십니다.

저는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미디움레어 느낌입니다.

더 익혀달라고 하면 더 익혀주십니다.

취향대로 주문하세요.

 

사진을 보니까 또 침이 고입니다.

 

 

육즙이 콸콸콸 보입니다.

 

미디움으로 주문한 굽기정도입니다.

저는 이것도 괜찮길래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문한 사이드 메뉴입니다.

머쉬룸이 굉장히 독특한 맛입니다.

짭짤하고 맛있습니다.

 

 

포테이토인데 사실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계속 쭉쭉 들어갑니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풍미가 더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이건 후레이크 느낌입니다.

짭짤하고 바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투움바파스타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역시 최고입니다.

안에 있는 양송이 버섯도 맛있고, 통통한 새우도 잔뜩 들어있습니다.

진하고 고소한 크림 소스가 일품입니다.

시중에 투움바파스타 소스가 많이 있지만 역시 아웃백이 최고입니다.

매콤 투움바 메뉴도 있는데, 저는 기본이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함께 즐겨줍니다.

 

뼈는 서버분이 가져가서 잘 쩔어서 다시 가져다주십니다.

역시 뼈붙살은 진리입니다.

질겨서 한개만 먹긴 했는데, 확실히 지방질이나 고기 식감이 별미입니다.

 

 

계속 먹게되는 포테이토 입니다.

구름같은 식감이 좋습니다.

 

이건 뭔지 모르겠는데 맛있었습니다.

 

총 금액은 약 21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스테이크 1만원 쿠폰이 있길래 사용했습니다.

 

추가 음료에 데코를 해보았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엄청 열심히 먹었는데 결국 남습니다.

 

식후에는 커피로 마무리했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둘이는 다 못먹어서 아쉽습니다.

 

 

남은건 직접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다길래 고기만 좀 건져서 포장했습니다.

둘이라고 빵도 2개 챙겨주셨는데, 치즈소스도 챙겨주셔서 감동입니다.

 

결제한 카드가 할인이 되어서 총 165,160원을 결제했습니다.

가실때 아웃백 앱에서 할인쿠폰이랑 할인되는 카드(신용카드나 통신사)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목동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