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ITW-C1 |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클립형 이어커프 중이염 방지 이어폰

커널형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니 귀가 아프고, 귓속이 습해져서 욱신거리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때문에 세상속에 나 홀로 음악을 즐기는 점은 좋았지만
주변 소리를 못들어서 부딪히거나 놀란적도 여러번이라서 이번 기회에 바꿔보았습니다.

 

골전도도 고려해보았으나 음질이 너무 안좋아서 오픈형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게다가 저는 귀고리도 하고 마스크도 쓰고 안경도 쓰기때문에 귀 윗쪽으로 거는건 불편한데
찾다보니 클립형, 즉 이어커프형이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아이리버 ITW-C1 오픈핏 무통증 무선 이어폰 귀걸이 이어커프 블루투스 5.3 유투브 운동 귀찌이어

쿠팡이 제일 싸길래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해외배송오는건 아무래도 불안하기도 하고 (중국산 폭발이나 중금속 기준치 초과 등등)
상세페이지부터 너무 성의없는 합성도 많고 그래서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다행히 아이리버에서 나온게 있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ITW-C1 PopPop 이어커프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반드시 정품 스티커를 확인하세요.

간단한 주의사항 및 사양이 적혀있습니다.

블루투스 5.3버전이라서 소비전력도 낮고 연결이 안정적입니다.
단독 이용도 가능하다는데, 이건 원래 다 되는것 아니었나요.. 아무튼 그래서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건 무게였습니다.

 

제가 이것 저것 다 서칭해봤는데, 현존하는 이어폰 중 최고로 가볍습니다!

한 쪽에 3.5g 밖에 안됩니다.

 

 

본품과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C핀 충전이 가능합니다.

 

 

설명서에 사용법과 스펙이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초기화 방법도 참고하세요.

 

 

본품도 아주 가볍습니다.

 

플라스틱 느낌이 낭낭합니다.

아무래도 가성비템이라서 그런 모양입니다.
저는 약 36,000원 수준으로 구매했습니다.

 

안을 열어보니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라는 버튼식 조작부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버튼식이 훨씬 좋습니다.

 

터치는 머리카락에 땀나면 혼자 눌리기도 하고 손가락 건조하면 인식이 더딜때가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착용해주면 됩니다.

 

테스트해보니 아무래도 바깥으로 새는 소리가 있고 (약 65% 이상 키우면 들리는 듯)
귀가 뭔가 이물감? 비슷한게 있지만 금방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오픈형이라서 안전하긴 할 것 같습니다.

통화도 아주 잘 들린다고 합니다.

 

 

충전 게이지도 화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매했을 때 100% 였는데, 테스트 몇 번 했는데 97%가 되서 약간 배터리가 의심스럽긴합니다.

비교샷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쓰기위해서 교체한거라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