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해산물 가게가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바뀌어있었습니다.
분위기가 특이해서 보니 스키야키와 샤브샤브 가게였습니다.
채소와 고기를 활용하는 한국과 일본의 음식입니다.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식사시간때에는 대기를 해야하는 곳입니다.
저는 스키야키를 주문했습니다.
런치메뉴도 있습니다.
주문을 할 때는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고기 부위도 나옵니다.
저는 전각 부위로 주문합니다.
그림이 있으니 고를때 편합니다.
우동 또는 볶음밥 중 택1하여 주문할 수 있습니다.
1개씩은 따로 주문하면 된다고 해서 우동 1개 볶음밥 1개 하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추가 주문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요즘 세대에는 하이볼이 핫해서인지 대부분의 가게에서 하이볼을 판매합니다.
가게 분위기가 한식 먹는 식당같지 않게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먹는 방법은 앞의 종이에 적혀있습니다.
글씨가 너무 옅어서 조명 아래서는 잘 안보이는게 흠입니다.
기본 샐러드입니다.
새콤...
반찬도 평범합니다.
오이 피클 오이가 굉장히 .. 신선해보입니다.
메뉴가 등장하면 처음에는 직원분이 세팅해줍니다.
채소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구운 두부? 면?도 식감이 재밌었습니다.
소스통입니다.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드시면 됩니다.
스키야끼는 달콤한 음식이라서, 간 조절 잘못하면 디저트 먹는 느낌이 납니다.
주변을 보니, 오늘은 샤브샤브 먹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바깥 아치형 벽도 예뻐보입니다.
생맥주를 마셔줍니다.
주문한 고기도 얇게 슬라이스 되어 나옵니다.
식사 내내 기계가 돌아갑니다.
푸짐하게 올려서 굽고, 숨이 죽으면 먹습니다.
계란을 하나 까서 소스처럼 찍어먹습니다.
어디가면 노른자만 주는데, 여기는 흰자도 같이 줘서 좀 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른자만 있는게 취향입니다. 더 고소한 느낌입니다.
한 상 차림 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세팅입니다.
채소와 함께 계란에 찍어먹습니다.
기본적으로 간을 했기때문에 딱히 다른 소스는 필요가 없는 듯 합니다.
육수를 넣어서 푹 끓여 먹을수도 있습니다.
채소가 신선해서인지 꽤 맛있습니다.
재밌는 재료들로 입안 분위기를 환기시켜줍니다.
마무리로는 우동입니다.
면이 꽤 실합니다.
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식당이었고, 분위기나 세팅이 깔끔해서 친구랑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옥소반 영등포구청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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