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에 신규 오픈 맛집이 생겼습니다.
이 곳은 우시오덴 이라고 합니다.
일본식 오뎅바 입니다.
손님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바 좌석도 있고, 테이블 좌석도 있습니다.
단체로 오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저는 우시스지오뎅탕을 주문했습니다.
오뎅 구성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저는 소주와 도쿠리를 주문했습니다.
도쿠리는 온 과 냉을 고를 수 있습니다.
다른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나중에 오야꼬돈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바 좌석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일본어로 된 만화책도 있어서 봤습니다.
추억의 구슬동자네요.
도쿠리는 얼음 그릇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나왔을때는 안시원하고 점점 시원해집니다.
잔도 귀엽습니다.
얼음에서 빼고나니 다시 넣기가 어려웠습니다.
오뎅이 나왔습니다.
다른 오뎅탕보다 스지가 들어있는게 포인트 같습니다.
얼큰하게 먹고싶을때는 고추를 넣게 주십니다.
술과 한 잔 하기 좋은 분위기와 구성입니다.
앞에서 조리를 하는데 젊은 사람들이라 그런지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조리합니다.
국물에 기름기가 많이 나오고있습니다.
더 진해지는 맛이 좋습니다.
벽면에 있는 그림입니다.
소가 오뎅을 들고있습니다.
오뎅바는 겨울에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치쿠와(구멍난 오뎅을 일본에서 지칭하는 단어)도 들어있습니다.
겉에 탄 듯한 느낌이 더 감성을 자극합니다.
고기와 계란도 들어있는 단백질 메뉴입니다.
건강에 좋을 것 같다(암시)는 느낌도 듭니다.
어묵의 종류가 다양해서 조금씩 맛보고 즐기기 좋았습니다.
여기 유부주머니에는 당면이 들어있습니다.
아래에는 무가 큼직하게 깔려있습니다.
고기도 많고 곤약도 있고
구성이 다양한게 가장 장점같습니다.
오뎅국물에 절여진 무는 괜히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추가 주문한 오야꼬돈 입니다.
부모와 아이가 있는 덮밥이라는 의미...
달콤한 소스에 계란, 닭고기가 듬뿍 올라가있습니다.
감칠맛 나는 소스와 양파가 맛에 시너지를 더해줍니다.
간단히 술안주로 먹기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우시오덴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16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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