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가보니 장소 이전 글이 붙어있네요ㅠㅠ. 참고하세요.

상수와 합정 사이에 있는 옛맛서울불고기 입니다.
어디서 오든 걸어와야하지만 상수역에서 오는게 더 가깝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14시 까지 이며, 주문은 13시 30분까지만 가능합니다.
대기가 많은 경우 조기 막마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말 장사는 하고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이곳은 대기가 무조건 있는 가게입니다.
보통 갈비탕과 무국을 주문합니다.
무국은 일 한정메뉴라서 일찍 간 사람만 먹을 수 있는 느낌입니다. (일 20개)
갈비탕은 일 150개 판매한다고 하네요.
포장은 미리 되어있어서, 바로 가져갈 수 있는 듯 합니다.

번호표는 가게 문을 열면 우측에 바로 보입니다.
5분전에 대기해달라고 하시네요.
인원이 나닌 팀 대기라서, 앞에 인원이 많으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어요.
저는 오픈전에 와서 표를 뽑았습니다.

19분에 표를 뽑았는데, 앞에 13팀이 있습니다.
굉장히 인기있는 곳이죠.
저는 처음이라서 몰랐는데, 안쪽에 대기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주셨더라구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원래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 보시는 분은 떨지 말고 안에 들어가서 대기하세요...

자리는 평범한 스뎅 원형 테이블입니다.
안쪽으로도 꽤 넓은 자리가 있습니다.

메뉴 참고하세요.
깔끔한 메뉴입니다. 이름에 있는 불고기는 그림조차 없는게 재밌습니다.
갈비탕과 무국는 2인분 씩 포장된다고 합니다.

기본반찬입니다.
짠맛이 강하느낌이지만 밥과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고기의 느끼함을 싹 잡아줍니다.

셀프코너에서 더 가져다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폭탄 갈비탕 입니다.
고기가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무도 작은 조각이 들어있고, 실고추와 계란 지단의 색감이 좋습니다.

무국입니다.
무국도 고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무국 안에는 콩나물과 당면이 들어있습니다.
당면이 오동통하고 쫄깃해서 매력적입니다.

갈빗대가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손질하기도 쉽습니다.

고기양이 엄청납니다!!
진짜 이게 고깃국이다 싶습니다.

지방? 껍질이 고기와 어우러져서
기름지고 감칠맛이 좋습니다.
소스랑 곁들이는게 아주 잘 어울립니다.

고기를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옵니다!


김치 살짝 올려먹으니 아주 꿀맛입니다.
웨이팅이 좀 힘들긴 하지만 또 오고싶은 가성비 좋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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