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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옛맛서울불고기 | 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에 갈비탕 소고기무국 맛집(24.02 이사!)

by 쫌꼬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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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보니 장소 이전 글이 붙어있네요ㅠㅠ. 참고하세요.

상수와 합정 사이에 있는 옛맛서울불고기 입니다.
어디서 오든 걸어와야하지만 상수역에서 오는게 더 가깝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14시 까지 이며, 주문은 13시 30분까지만 가능합니다.
대기가 많은 경우 조기 막마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주말 장사는 하고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이곳은 대기가 무조건 있는 가게입니다.
보통 갈비탕과 무국을 주문합니다.
무국은 일 한정메뉴라서 일찍 간 사람만 먹을 수 있는 느낌입니다. (일 20개)
갈비탕은 일 150개 판매한다고 하네요.
 
포장은 미리 되어있어서, 바로 가져갈 수 있는 듯 합니다.
 
 

번호표는 가게 문을 열면 우측에 바로 보입니다.
5분전에 대기해달라고 하시네요.
인원이 나닌 팀 대기라서, 앞에 인원이 많으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어요.
 
저는 오픈전에 와서 표를 뽑았습니다.

19분에 표를 뽑았는데, 앞에 13팀이 있습니다.
굉장히 인기있는 곳이죠.
 
저는 처음이라서 몰랐는데, 안쪽에 대기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주셨더라구요.
겨울이라서 그런지 원래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 보시는 분은 떨지 말고 안에 들어가서 대기하세요...

자리는 평범한 스뎅 원형 테이블입니다.
안쪽으로도 꽤 넓은 자리가 있습니다.
 

 

메뉴 참고하세요.
깔끔한 메뉴입니다. 이름에 있는 불고기는 그림조차 없는게 재밌습니다.

갈비탕과 무국는 2인분 씩 포장된다고 합니다.


기본반찬입니다.
짠맛이 강하느낌이지만 밥과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고기의 느끼함을 싹 잡아줍니다.


 셀프코너에서 더 가져다먹을 수 있습니다.


갈비탕

고기폭탄 갈비탕 입니다.
고기가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무도 작은 조각이 들어있고, 실고추와 계란 지단의 색감이 좋습니다.


무국입니다.
무국도 고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옛맛서울불고기
옛맛서울불고기

무국 안에는 콩나물과 당면이 들어있습니다.
당면이 오동통하고 쫄깃해서 매력적입니다.


옛맛서울불고기

갈빗대가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손질하기도 쉽습니다.


옛맛서울불고기

고기양이 엄청납니다!!
진짜 이게 고깃국이다 싶습니다.


옛맛서울불고기

지방? 껍질이 고기와 어우러져서
기름지고 감칠맛이 좋습니다.

소스랑 곁들이는게 아주 잘 어울립니다.

옛맛서울불고기

고기를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옵니다!


옛맛서울불고기
옛맛서울불고기

김치 살짝 올려먹으니 아주 꿀맛입니다.

웨이팅이 좀 힘들긴 하지만 또 오고싶은 가성비 좋은 맛집입니다.

옛맛서울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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