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라온제나힐 | 오션뷰와 노을진 하늘을 만끽하는 곳

인천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합니다.

옹진 해변 근처에 있는 라온제나힐 입니다.

엄청 언덕위에 있어서 뷰가 트여있습니다.

 

주변에 딱히 뭔가 있지는 않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안내문 확인하세요.

 

현관을 열고 중문을 통과하면 좌측에 주방 우측에 거실

앞쪽으로는 안방과 화장실겸 욕실이 있습니다.

 

나름 구조가 짜임새있습니다.

 

빨간색 쇼파가 인상적입니다.

쇼파도 있고 테이블 의자도 있어서 원하는대로 쉴 수 있습니다.

 

창은 오션쪽으로 나있어서 뷰도 좋은 편입니다.

 

주방입니다.

싱크대도 넓고 가재도구도 전부 마련되어있습니다.

깨끗하게 관리되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방에서 본 거실입니다.

 

거실도 딱 둘이 머무르면 여유로운 크기입니다.

저녁먹고와서 티비보고 놀았는데 굉장히 편했습니다.

에어컨도 위치가 좋아서 시원하고 쾌적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티비가 조금 작다는 점 정도입니다.

 

 

정면에 슬라이딩 도어인데 투명합니다.

좀 부끄러울 수 있습니다.

 

 

 

방에는 딱 침대만 들어가있습니다.

매트리스도 나쁘지않고 침구도 깔끔했습니다.

먼저 잠드는 사람이 있어도 편안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집게 벌레 하나가 나왔긴 한데 이 정도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어두울때 불 켜고 욕조 가있으면 밖에서 다 보입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방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다만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3층이 끝이라서 괜찮기는 한데 좀 불편하긴 합니다.

짐이 많으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택시를 부르기 어렵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여기가 끝 길이고 경사가 심한편입니다.

아래까지 가서 택시를 잡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런 느낌입니다.

앞쪽으로 가면 해변이 가까워서 놀러가기는 좋습니다.

 

 

 

 

노을이 예쁘게 집니다.

 

바베큐 요청하면 바깥에 있는 테이블 옆쪽에 그릴으르 설치해주십니다.

 

 

 

사람이 적어서 딱히 불편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아침입니다.

 

 

비가와서 좀 흐리긴한데 날이 맑으면 뷰가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라온제나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