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30대 여자 향수 추천 달콤 향긋 지미추 아이원추 EDP 40ML 바디로션

올리브영에서 시향해보고 바로 꽂혔던 향수입니다.

달달한 향기를 좋아해서 안나수이 향수를 좋아했는데, 서서히 취향이 바뀌어서 달달한 향수는 안쓰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향을 맡는 순간 빡!! 하고 내 향기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야지 하고 선물하기에 담아뒀는데, 친구가 딱 선물을 해줘서 뿌려보게 되었습니다.

 

 

 

향수와 바디로션 세트 구성입니다.

향수는 40미리인데 바디로션은 무려 100미리나 주네요.

 

 

일단 패키지가 너무 고급스럽고 예쁩니다.

여심저격을 노린 듯 금색과 붉은 반짝임이 너무 고급져요.

 

 

유통기한은 약 5년으로 넉넉한 편입니다.

전성분 참고하세요.

향수나 화장품은 가품들도 많아서, 무조건 싼 것 보다는 정품을 확인하고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빡빡한 종이로 이루어진 패키지라서 망가질 것 같지도 않고,

버리지도 아깝네요.

 

 

포장을 열어보았습니다.

펌프 연결 방법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뭔가 했는데 직접 연결해야하는 거였습니다.

 

 

똥글... 반짝거리는 공모양 펑핑입니다.

 

연핑크색상의 용기에 향수가 들어있습니다.

지미추 모노그램이 멋들어지게 로고로 붙어있습니다.

라인이 꽤 그립감 좋게 만들어졌네요.

 

 

하단 모양입니다.

 

 

전제적으로 금색향이 낭낭합니다.

굉장히 고급진 느낌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패키지와 찰떡이라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향수의  TOP, HEART, BOTTOM  입니다.

오드퍼퓸이라서 굉장히 오래가는 편이고, 20대 후반에서 30대에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굉장히 여성스러운 (러블리 보단 매혹적인 것에 가까운) 달콤함과 무거운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향입니다.
진한 향을 싫어한다면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글 쓰는 지금도 뿌린지 5시간이 넘어가는데도 짙게 느껴집니다. 옷에는 뿌리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좋겠습니다.

달달한 부드러움 뒤에 향긋한 느낌이 있는데, 굉장히 도시적인 향이라서 섹시한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가을 겨울에 더 어울릴 것 같은 포근한 느낌이 있습니다.

뚜껑이 별도로 없어서 사용하기는 편한데 잘 빠지는 편이라서 조심해야합니다.
분사도 굉장히 넉넉하게 되니 잘 조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바디로션입니다.

무려 100ML 라는 넉넉한 양입니다.

근데 왜 박스는 다 찌끄러져서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검정색 튜브형에 들어있습니다.

 

 

지미추 아이원추 포에버 바디로션 입니다.

아이원추 포에버는 제가 구매한 향수의 블랙버전입니다.

둘 다 맡아봤는데, 포에버는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바디로션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튜브 마개가 막혀있지 않습니다.
역시 사은품이구나 싶은 느낌입니다.

제형은 묽은 일반 로션타입입니다.

편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

 

이것도 향은 굉장히 진한 편입니다.

향수를 뿌리던지 바디로션을 바르던지 둘 중 하나만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건 블랙체리 향이 짙게 납니다.

아이원추 향수가 달다구리 꽃향기 부들부들 이라면 

아이원추 포에버는 상큼달달향긋 이 찡하게 나는 느낌입니다.
작정하고 나 여잔데! 섹시한데! 이렇게 향긋한데?이런 느낌.. 향수도 비슷한 느낌으로 기억합니다.

향이 다 진하기때문에 잔향은 또 다른 느낌인게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