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06월 루이비통 공홈 구매 후 매장수령, 포쉐트메티스

우연히 취향에 맞는 가방을 발견해서 구매하려 매장에 갔는데,

매장이 무슨 시장바닥처럼 시끄럽더라구요.

 

그래서 공홈에서 알아보니 판매중이길래 냉큼 구매했습니다.

공홈에서 구매할 때, 상품을 집으로 받을지 아니면 매장에서 받을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매장에서 직접 수령 하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23년 6월에 347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예전에는 320만원? 인가 좀 낮았던 걸로 알고있는데, 그새 값이 올랐습니다.

주문 완료하였습니다.

매장으로 도착하면 메일과 문자를 준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엄청 빨리 도착한 가방!!

하루반만에 도착했습니다.

 

신분증을 챙겨가야 합니다.

저는 불친절하기로 유명한 타임스퀘어 루이비통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저번에 갔을때는 응대도 없고 사람은 바글바글했는데 과연 이번에는 어떨지..)

 

 

 

그냥 택배업소에서 택배 받듯이 상품을 받아왔습니다.

설레는 주황빛이네요.

상품은 커다란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너무 큰 것 같아서 부담스럽네요.

그냥 사이즈 맞게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본을 풀어서 열어보는 순간이 제일 설레입니다.

 

구매 영수증이 동봉되어있습니다.

 

 

깔끔한 패턴과 정직한 사각형 모양이 마음에 듭니다.

잠금 부분도 딴딴해서 좋습니다.

 

이렇게 밀어서 여는 방식입니다.

 

안을 열어보면 끈이 들어있습니다.

같은 패턴의 끈이 마음에 들어서 골랐는데, 역시 이쁩니다.

 

 

내부는 세무천으로 되어있습니다.

어두운 색이라서 지저분해져도 티가 안나서 좋습니다.

제 가방은 이태리에서 만들어졌네요.

 

 

가방 수납공간이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게다가 움직임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서 물건도 많이 넣을 수 있고, 기스도 안나니까 좋습니다.

 

 

손잡이 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에 까짐이 있어서 불편했는데,

인터넷으로 사면 교환도 인터넷으로 해야한다고 합니다.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손잡이는 때도 잘 타고 까지기도 잘 까져서 방도를 많이 두른다고 하네요.

저도 방도(스카프)를 둘러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뒷면에도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꽤 넉넉하네요.

물건을 넣어 다니기는 정말 좋습니다.

편하게 데일리로 멜 가방인데, 아주 잘 산 듯 합니다.

 

아래쪽 패턴도 잘 나와있습니다.

날개 들뜸이나, 아랫쪽 모양 불균형인 것들도 종종 보이던데, 

이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어서 좋네요.

 

 

구매하실때 잘 확인해보고  매장에서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크로스 끈은 다른 가방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체결됩니다.

 

사이즈도 꽤 커서 책을 넣고 다니기도 좋을 것 같네요.

데일리백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