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가려던 고깃집이 문을 닫아서 우연히 들른 고깃집인데 너무 맛있던 곳 입니다.

다양한 고기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 참고하세요.
저는 주먹고기와 가브리살을 주문했습니다.


가게는 아주 깔끔하고 넓습니다.

기본세팅입니다.

연탄불로 구워먹습니다.
불판이 아주 큽니다.


기본세팅이 이것 저것 많이 나와서 좋습니다.
하나같이 다 맛있습니다.

주먹고기 입니다.
목살인데, 주먹고기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고기는 어느정도까지 사장님이 구워주십니다.

우측에 보이는건 불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손잡이 입니다.
고기는 불맛이라는게 밝혀졌네요.

사장님이 정말 잘 구워주십니다.
이렇게 쫄깃하고 부드러운 목살이라니!!

퍽퍽한 맛 1도 없고 육즙이 팡팡 터집니다.


기본 계란찜과 찌개입니다.
불판이 넓어서 불판에 올려두고 은은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근본 소금에 찍어먹어봅니다.

쌈도 싸먹어 봅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네요.

기본 찌개도 재료가 넉넉히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습니다.

결국 밥 한공기를시켰습니다 ㅋㅋㅋ
밥 양이 적어보이죠?

두 사람이라서 한 공기를 나눠주셨다고 합니다...!!
센스까지 겸비하신 사장님...
한상이 가득 차려졌습니다.


김치도 맛있더라구요.
무한 밥 먹기 가능입니다.

찌개에 들어있는 고기인데, 눈으로 봐도 맛이 느껴집니다.


미역국도 주셨는데, 딱 맛있는 소고기미역국입니다.
진짜 집에서 끓인 것 같은 느낌이네요.

든든하고 맛있는 고깃집!!
조만간에 또 가기로 했습니다.



이건 가브리살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먹고기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네요.
가브리살도 맛있었습니다.


촉촉하고 육향있는 고기는 역시 가브리살 입니다.

아 껍데기도 주문했었네요.
얇은 하얀색 근본 껍데기 입니다.

껍데기용 소스입니다.
우측에 간장?소스가 또 기가막힙니다.

껍데기가 투명해지면 그 때 먹으면 된다고 알려주시네요.

오징어 비슷한 모양ㅋㅋㅋ


쫄깃하고 냄새 안나는 맛있는 껍데기를 오랜만에 먹어봤네요.
고기를 즐기고 싶다면 꼭 와보시길 추천합니다.


+블로그에 잉크도 마르기전에 또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이번에는 삼겹살을 먹어보았습니다.


삼겹살도 아주 두툼하고 층이 선명!!
전체적으로 고기가 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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