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당산끝집 | 구워져서 나오는 고깃집 인스타맛집 돼지고기전문점

서울의 복잡한 일상 속에서 진정한 맛의 가치를 찾아가는 여정은 때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끝을 맺습니다. 

오늘 소개할 '당산 끝집'은 바로 그런 곳입니다. 

 

당산 끝집이라는 이름답게, 당산역 끝 철도밑에 위치해있습니다.

전철 지나갈 때마다 좀 시끄럽습니다.

 

이곳은 도심 속에서 장작 불에 구워진 돼지고기의 진한 풍미를 제공하는 전문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한판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한판으로 주문했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왔는데 사람이 많아서 약간 대기했습니다.

미리 예약도 되는 듯 합니다.

 

토시살도 인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돼지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튼실한 맛이 좋습니다.

 

메뉴 참고하세요.

저는 모둠한상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장작불에서 구워지는 돼지고기의 소리와 향기가 공간을 가득 메우며, 방문객들을 맛의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자리는 협소한 편입니다.

바깥에 자리가 있긴한데 2~3팀이 옹기종기 앉을 수 있고 바로 앞에 주차장(2대정도 가능)이 있습니다.

 

 

 

맛좋은 고기에 대한 설명입니다.

당산 끝집에 첫 발을 들이는 순간, 장작 불 특유의 향기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

 

 

 

 

 

 

한 상 차림입니다.

모둠에 포함된 묵사발과 전이 맛있었습니다.

겉절이는 새콤달콤합니다.

 

당산 끝집의 메뉴는 단순하지만, 그 맛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이곳의 돼지고기는 장작 불에 구워져 나오며, 고기의 육즙을 가두어 풍부한 맛을 선사합니다. 장작 불이 주는 은은한 훈연 향은 돼지고기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 이곳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냅니다.

 

찌개도 맛있습니다.

 

 

모둠 한 판 입니다.

목살과 삼겹살이 맛있게 구워져있습니다.

가운데는 젓갈 양념인데, 생각보다 입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당산 끝집을 방문한 많은 이들은 이곳의 음식과 분위기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남깁니다. 

특히 장작 불에 구워진 돼지고기의 풍미는 일품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친절한 서비스와 아늑한 분위기 또한 방문객들로 하여금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합니다.

 

한 상 차림입니다.

 

저는 소금에 찍어먹는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목살은 구울수록 퍽퍽해지니까 먼저 먹기를 추천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설거지 입니다.

소주컵이 너무 지저분해서, 바꿨는데도 또 지저분했습니다.

심지어 1개는 금이 가있고..

다른건 투멍이 아니라서 안보였을수도 있겠습니다.

 

 

후식으로는 도시락을 주문했습니다.

 

평범하게 맛있었습니다.

 

마무리 계란찜은 부드럽고 국물처럼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고기도 맛있고 다른 찬도 맛있었으나 위생이 조금 아쉽던 곳이었습니다.

 

당산끝집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