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도 가는 길목이 워낙 차가 많이 밀려서 전날 출발해서 도착했습니다.
밤이 늦어서 근처 숙소를 알아봤는데 이 곳이 가장 깔끔해보였습니다.
아주 반짝 반짝 눈에 띕니다.
들어오는 길목이 급격히 꺾이는 편이니 운전시 유의하세요.
주차장은 넉넉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은편은 아닌 모양입니다.
외관은 깔끔한 편입니다.
보통 길거리 모텔은 너무 비비드해서 창피한데, 여긴 괜찮은 편입니다.
전자렌지 및 오븐, 정수기 등 1층에 준비되어있습니다.
무인 체크인입니다.
저는 배정받은 2층 호시롤 갑니다.
엘리베이터도 깔끔한 편입니다.
무슨 왕실 문장같은 느낌이네요.
방은 중문으로 분리되어있고, 화장실도 바깥쪽이라서 이용할 때 편리했습니다.
소음도 어느정도 차단이 되어서 조용했습니다.
가운도 2벌 준비되어있습니다.
tv는 작은편이네요.
무난한 모텔식 구조입니다.
침대가 생각보다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적당히 딱딱해서 잠자기 좋습니다.
화장실도 널찍합니다.
작지만 욕조도 구비되어있고, 기본 어메니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수건도 청결하게 정돈되어있었습니다.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곳이 좋습니다.
숙소에 오면 보통 저녁을 간단히 먹고 잠들기 때문입니다.
냉장고는 작습니다.
삼발이 충전기도 있었습니다.
전기포트는 누군가가 사용한 듯 물기가 있고 바닥이 너무 지저분해서 사용하지 않기로 합니다.
대체 포트에 뭘 하길래 타는걸까요.
다리를 건너서 있는 장충동 족발집에서 족발을 사왔습니다.
시장에서 사먹는 듯 꽤 거친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나쁘지않습니다.
아침 뷰 입니다.
깜깜해서 몰랐는데, 나름 오션뷰였네요.
지나가는길에 간단히 머물기에는 좋았던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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