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류동 고기본가 | 신선한 생고기와 맛있는 밑반찬으로 든든한 식사

 

 

동네맛집은 역시 다시 찾게 됩니다.

 

 

6개 테이블로 아늑한 가게입니다.

신발은 벗고 들어와야합니다.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져나옵니다.

생삼겹살의 두툼함이 좋습니다.

 

 

밑반찬입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아주 깔끕합니다.

콩나물과 깻잎, 묵도 맛있어서 공기밥만 시켜도 뚝딱 할 것 같습니다.

심지어 고기 소스까지 맛있어서 남기는 것 없이 다 먹어치웠습니다.

 

 

떡과 감자는 불판에 구워먹는 용입니다.

김치와 콩나물도 구워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고기는 종이 호일위에 굽습니다.

은박호일은 안좋다는 말이 있어서 별로였는데, 종이호일이 나온 후부터는 잘쓰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건 영상으로 봐야합니다.

지글지글 고기 기름에 떡과 감자를 익히면 그냥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줍니다.

생고기라서 그런지 맛이 아주 좋습니다.

 

 

양념들이 간간해서, 고기랑 같이 먹었을 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된장찌개와 밥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8천원으로 꽤 비싸긴 합니다만, 양도 많고 맛있어서 좋습니다.

 

 

안에는 고기와 순두부, 감자가 한가득 들어있습니다.

이거랑 먹으면 밥 두 공기는 그냥 먹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는게, 사장님 손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