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천마라탕 영등포점 | 한국인이 먹기 좋은 스타일의 마라탕집

 

원래 가려던 곳에 오늘따라 사람이 많아서 다른 곳을 찾다가 와봤습니다.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옆에 위치해있어서 직장인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노사천 마라탕 입니다.

 

 

자리가 넓어보이지는 않습니다.

 

여느곳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자리를 잡고, 먹고싶은 재료를 담아서 저울에 올리면 됩니다.

이 곳은 선결제 방식입니다.

 

아쉬운 점은, 꼬치류가 없고 고수도 없다는 점 정도 입니다.

 

메뉴판이 간단히 적혀잇습니다.

쇼마이 만두가 맛있다길래 나중에 추가 주문해보았습니다.

 

 

맛은 2단계로 주문했습니다.

이 곳은 얼얼한 맛이 없는 마라탕으로 보입니다.

 

반찬은 단무지가 있습니다.

 

 

음료 옆에 물이 있고 그 옆에 간장 식초 마유가 있습니다.

 

이 곳은 모든것이 셀프입니다.

음식을 가져오는 것과 갖다 놓는것도 셀프로 이루어집니다.

 

 

전경입니다.

 

 

벽면입니다.

 

마라탕 2단계과 소고기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등장입니다.

하얀 가루는 왜 이렇게 많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국물이 아주 넉넉합니다.

국물 맛이 밥이랑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라서 공기밥을 주문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마라탕은 거의 버섯탕 비슷한 듯 합니다.

버섯들을 넣어먹는게 맛있습니다.

표고버섯의 강한 향고 마라탕에 들어가면 그저 쫄깃한 버섯이 됩니다.

 

*마라탕의 정의:

마라탕은 중국의 전통적인 볶음 요리 중 하나로, 특히 중국 서남부에서 매운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마라"는 마라페이 (麻辣鍋)에서 유래되었는데, "마"는 마 (numbing)를 의미하고 "라"는 라 (spicy)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마라탕은 씁쓸하면서도 매운 맛과 함께 마법적인 마마 소스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마라탕의 주된 특징은 특별한 마라 소스와 다양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주로 양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나 해산물이 사용되며, 채소류로는 버섯, 당근, 무, 양파, 파 등이 들어갑니다.

마라탕은 주전자 안에 끓는 물이나 육수에 마라 소스를 넣고, 다양한 고기와 채소를 넣어 끓여서 먹는 요리입니다. 마라 소스는 고춧가루, 호화유, 고추기름, 생강, 마늘, 등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이로 인해 특유의 매운맛과 향이 나타나게 됩니다.

마라탕은 중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로,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각종 고기와 채소를 다양하게 조합하여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중식 요리 중 하나입니다.

두부류도 맛있습니다.

어딘가를 가면 좀 딱딱하게 되어있어서 맛이 없는데, 이 곳은 야들야들한 식감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분모자의 꽃모양이 매력적입니다.

 

기본찬은 단무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마구마구 먹다보니 거의 다 먹어갑니다.

 

다음으로는 쇼마이를 주문했습니다.

 

쇼마이는 6개가 나옵니다.

 

 

 

적당히 두꺼운 피에 고기 한 알과 육즙이 보입니다.

 

육즙은 어느정도 있는 듯 합니다.

 

간이 센 편이라서 간장은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