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선착장 아리수 만찬, 한강뷰 바베큐 와 수상레저 오리배 타기

매일 요즘같은 날씨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날이 좋은김에 한강으로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점심은 아리수만찬에서 먹으려고 합니다.

물 위에 떠있는 곳입니다.

양화선착장이라고, 한강 바베큐도 즐기고 수상 레저르르 즐길 수 있는 곳도 같이 있습니다.

전에는 잠두봉 더나인으로 다녔는데, 이 곳도 꽤 괜찮습니다.

오리배를 탈 수도 있습니다.

밥 먹고 타보려고 합니다.

입구입니다.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저는 선상 바베큐를 하기 위해서 오른쪽 길로 갔습니다.

이용 방법입니다.

편의점 이라고 해서 헷갈렸는데, 바베큐에 필요한 것들을 판매하고 자리도 알려주는 곳입니다.

카운터 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이 많거나, 한강쪽에 앉고싶은데 자리가 없으면 대기하셔야합니다.

순서를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지, 가는 길마다 써있습니다.

외부음식은 반입 불가니까 주의해야하고 이용 시간은 2시간입니다.

시간이 되면 직원이 와서 자리 비켜달라고 하니까 어련히 정리합시다.

가격표 입니다.

고기는 냉장고에서 꺼내먹으면 됩니다.

왠만한 음식 모든게 구비되어있습니다.

아이들과 와도 먹을 수 있는게 굉장히 많아요.

라면도 즐길 수 있습니다!

봉지 라면 골라서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전용 용기를 줍니다.

고기는 냉장고에서 꺼내고,

채소 는 옆의 냉장고에서 써내면 됩니다.

저는 삼겹살과 항정살

버섯과 고추 를 선택했습니다.

김치는 기본적인 세팅이 있어서 안골랐습니다.

사조모듬소세지도 구매했는데, 구워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마트에서는 한 6천원?에 파는데 여기서는 9천원에 파는게... 마진이 엄청나네요)

자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강 가 자리가 있고, 안쪽도 자리가 있어요.

참고하세요.

저는 5번에서 먹었습니다.

장을 이렇게 보고 계산하면 됩니다.

별거 없어보이는데 한 7만원? 나왔네요.

추가로 먹은 라면도 봉지당 4천원.. 물가(?)가 좀 있는 편이니까 참고하세요.

강가는 자리마다 거리가 좀 있어서 편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설화맥주 입니다.

세계 1위 판매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판매하네요.

꽤 맛있습니다.

한 번쯤은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막 뛰어나게 티나게 다르게 맛있는건 아닌데 청량감이나 탄산 부분이 좋은 느낌입니다.)

한 상 차림

한강뷰가 좋습니다.

이래서 서울에 사는구나 싶네요.

한강뷰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좋겠네요.

느낌 참고하세요.

데이트 하러 오기 좋은 것 같습니다.

 

삼겹살입니다.

기분도 좋지만, 고기도 꽤 맛있습니다!

 

고기굽굽

연탄불이라서 그런지, 은은하게 잘 구워집니다.

1시간30분 정도는 활활 잘 구워졌어요.

버섯 소세지 강추합니다.

 

뷰를 즐기면서 천천히 먹습니다.

2시간이 금방 갑니다.

소세지 진짜 맛있어요...

이러고나서 집 가서 또 사다가 부대찌개를 만들었는데, 구워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사진을 엄청 찍었습니다.

수상레져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역시 고기는 직접 구워서 정렬해야 마음이 편합니다.

진짜 맛있어요.

뷰도 좋지만 맛있어서 더 좋아요.

라면을 끓여줍니다.

저는 틈새라면을 선택했습니다.

먹다가 남은 고기를 얇게 자르고, 고추도 좀 넣어서 짬뽕라면 느낌을 냈습니다.

2봉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밥을 사다 말았습니다.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아리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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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다가 오리배가 구출되는 현장을 보았습니다.

밥 먹고 오리배를 타러 갑니다.

 

바로 옆의 선착장에 오리배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에서 좌측으로 가면 편의점 우측으로 가면 탑승장 입니다.

모터보드 등도 탈 수 있군요.

요금이 꽤 비쌉니다.

오리배는 30분에 25,000원 입니다.

4인까지 가능한데... 저는 다시는 안탈겁니다....ㅠ

선착장에는 물놀이를 즐기러 온건지... 직원인지...

사람이 꽤 많습니다.

희안하게, 수상레저 하는 곳은 젊은 남여가 약간 나른하고 날티나는(?) 느낌입니다.

다들 비슷비슷한 느낌입니다.

오리배입니다.

낡디 낡았지만 귀엽습니다.

이용방법입니다.

좌,우, 직진으로 배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페달을 밟으면 나갑니다.

근데 너무 물이 가깝고, 회전할때 이러다가 뒤집히는거 아니냐 싶어서 무서웠습니다.

저만 우는 줄 알았는데, 옆에 꼬마가 대성통곡을 해줘서 좀 묻혔습니다.

고맙습니다.

밥도 먹고 레저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아리수 만찬에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리수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