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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만난 가게인데 여기도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아침에 열어서, 출발전에 먹으러 올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앞으로 주차가 가능하고
맞은편이 바다라서 뷰도 좋습니다.
밤에오면 다리 조명이 예뻐서 그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는 굉장히 넓습니다.
메뉴 참고하세요.
저는 바지락 칼국수 2인을 주문했습니다.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보리밥입니다.
이런거 나오는 가게 치고 맛없는 곳 못봤는데 기대됩니다.
고추장은 적당히 넣었어야 했는데.
거의 고추장과 기름에 말아먹는 비주얼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넣어드세요.
곧이어 메뉴가 등장했습니다.
바닷가 근처에서는 역시 큰 대접에 먹는 칼국수가 끌립니다.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후추를 잔뜩 뿌려먹는게 취향입니다.
그냥 먹어도 간간하고 딱 좋은 맛입니다.
김치도 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막걸리도 무료로 먹을 수 있지만 전날 과음으로 인해 패스합니다.
지나가는길에 만나면 간단히 먹기 좋은 가게입니다.
길마바지락 칼국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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