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인근 쌀국수의 새로운 지평, Emoi 쌀국수 맛집 탐방기

 

종각역에서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위치한 Emoi는 서울에서 베트남의 맛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쌀국수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으로, 베트남 현지의 맛을 충실히 재현해냅니다.

 

매장은 넓고 쾌적합니다.

조명도 딱 알맞는 조도라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리마다 메뉴판이 놓여있습니다.

저는 양지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땡초와 단무지가 나옵니다.

옆에있는건 식초(?)편마늘인데 어떻게 먹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moi에서는 쌀국수에 고수를 추가할지 말지를 손님 스스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고수 특유의 향이 쌀국수의 맛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지만, 고수를 선호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별도로 제공되므로, 모든 이들의 취향을 만족시킵니다.

 

양지가 굉장히 부드럽고, 면은 식감이 살아있어서 먹는맛이 있습니다.

국물도 맑고 풍부한 맛입니다.

 

 

에머이 종로1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