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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에 새로 생긴 맛집 방문기입니다.
철길부산집 은 오뎅바 입니다.
겨울에 먹기 좋은 간식이 생겼군요.
겉에 비닐막이 세워져 있어서 따뜻한 편입니다.
오픈시간, 마감시간 확인하세요.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대기하거나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일반 테이블좌석과 바 좌석이 있습니다.
바쁘면 직원분들이 짜증스러울법도 한데, 모두 친절하더라구요.
테이블마다 오뎅보관함이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도구들도 독특하고 재밌어서, 데이트하기도 좋아보입니다.
보통 세트메뉴를 먹더라구요.
저는 광안리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소고기타다끼로 했어요.
하이볼은 역시 짐빔이 맛있더라구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하고있습니다.
어묵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어육함량이 높은지 생선냄새도 많이나고, 엄청 쫄깃쫄깃합니다.
꼬불이에, 청양고추맛, 깻잎맛, 맛이 다른 피쉬볼 , 유부주머니, 곤약이 있습니다.
소고기타다끼
고기가 굉장히 얇게 저며져있네요. 맛있습니다.
소스도 맛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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