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구월산 매운소갈비찜 맛집

소갈비찜이 먹고싶을때 가끔 와보는 맛집입니다.

이렇게 보글보글 부드러운 소갈비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매운 단계도 설정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자로 써있는 간판입니다.

구월산 이라고 합니다.

조금 좁지만 자리도 적당히 있는 편입니다.

식사시간대에는 간혹 웨이팅이 있습니다.

메뉴가 대부분을 손글씨로 적으셨더라구요.

정감가는 느낌입니다.

소갈비찜을 먹다가 사이드로 사리를 추가해도 맛있습니다.

저는 계란찜을 위해서 당면을 참아봅니다.

 

상단에 나무 발이 있어서 마치 포차같은 느낌도 듭니다.

안에 짱짱한 우퍼 스피커와 

선풍기들이 양방향에서 수 대가 돌고있어서 시원합니다.

 

 

 

기본반찬입니다.

리필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제 1회 제한을 두셨네요.

 

 

기본으로 주시는 사골국 입니다

국은 소금과 후추를 넣어서 조절해서 먹으면 됩니다.

 

 

소갈비찜 등장!

저는 매운맛 1단계로 했는데, 딱 좋았습니다.

 

기본적인 손질은 사장님이 해주십니다.

 

뼈를 잘 발라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보글보글

소주안주로 아주 잘 어울립니다.

 

한 상 차림

부드럽고 매콤한 고기를 한 점 먹고

진한 사골국물 한 숟가락 떠먹으면 천국이네요.

야들야들합니다.

아주 연해요.

 

 

추가로 주문한 계란찜입니다.

몽글몽글하게 이쁘게 나옵니다.

 

 

약간 타서 국물이 갈색이네요.

뜨끈한게 든든히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양이 된다면 마지막에 치즈볶음밥도 꼭 드세요!!

짱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