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생긴지 얼마 안된 맛집입니다.
미나리삼겹살 집 이네요.
길건너에 있는 미나리 삼겹살은 아주 인기가 많은데 여기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점심 식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메뉴 참고하세요.
처음에 3인분 이상 주문 추천이라네요. 2인분도 가능합니다.
저는 삼겹살 오겹살을 3인분 주문했습니다.
가게 안에도 멋드러진 현판을 두었습니다.
고기 냉장고가 밖에서 보입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 빛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테이블이 약 9개? 정도 됩니다.
기본세팅입니다.
와사비에 김치가 묻어있습니다.
재활용이 좀 의심되는 부분이라서 기분은 별로였습니다.
파채입니다.
간이 딱 좋았고 파도 안질기고 맛있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찌개입니다.
굉장히 진하고 맛있는 김치찌개입니다. 고기는 3조각 정도 있었습니다.
기본 계란찜 입니다.
왜 다 구겨져있는걸까요?
맛은 있었습니다.
고기는 통 안에 직접 넣고 구워주십니다.
이게 3인분 입니다.
두꺼워서인지 가로 길이는 작아보입니다.
고기와 비계 부분이 명확한 고기입니다.
기름이 엄청나옵니다.
예쁘게 둘러서 기름에는 버섯과 꽈리고추를 구워줍니다.
다 익은 후 김치 파김치 미나리를 올려줍니다.
반찬인 줄 알았던 콩나물과 고사리도 구워주십니다.
완성입니다.
이것 저것 올리다보니 양이 꽤 많아졌습니다.
한상차림
미나리를 모자르면 무료로 추가해주신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많아서 추가요청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김치가 달고 뭔가 맛이 묘해서 입에는 안맞았습니다.
친구는 맛있다고 했습니다.
파채와 같이 먹어주는것도 좋습니다.
마늘기름소금장 입니다.
꽤 맛있었습니다. 마늘향이 은은합니다.
하지만 역시 미나리가 최고입니다.
신선한 미나리인지 아삭아삭하고 향긋합니다.
김치와 먹어도 좋습니다.
파김치도 있습니다.
이것 저것 조합해서 먹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아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 먹고나서 볶음밥 1개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볶아주십니다.
보기에 참 맛있어 보입니다.
역시 k디저트는 볶음밥 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남은걸 싹 다 볶아준다는 점...
김치 양념이 너무 많아서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남겼습니다.
고기도 남은거 잘라서 넣으니까 참고하세요.
간이 세서 아쉬웠던 볶음밥...ㅠ
냉면도 주문했는데 깨가 엄청납니다.
냄새도 맛도 엄청 고소한 냉면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냉면만 따로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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