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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줄서서 먹던 맛집입니다.
멀리서도 찾아오는 곳이었습니다.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있습니다.
몇 년 전에 와보고 오랜만에 들러봤습니다.
매장은 앞에서 보이는 것 보다 안쪽에더 넓게 있습니다.
오픈형 주방입니다.
메뉴판 참고하세요. 특수부위는 늦은시간에는 재고가 없기도 합니다.
지방이 많아보이지만 구우면 굉장이 씹는맛이 좋은 고기가 됩니다.
신기합니다.
그렇지만 느끼한 맛은 많아서 많이는 못먹고 다른것을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새콤한 김치찌개도 기본으로 나옵니다.
숯불에 고기를 구워줍니다.
기름이 담겨있는 쇠그릇에는 김치 마늘 파김치 콩나물을 넣고 끓이듯이 지져줍니다.
예전에는 파김치가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은 맛이 없네요.
시그니처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그릇은 많아 보이는데 딱히 먹을것이 많지는 않습니다.
씨앗젓갈이 제일 맛있네요.
멜젓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후식으로 간장계란밥을 주문했습니다.
버터랑 비벼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 되네요.
물쫄면입니다.
쫄깃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달콤한 느낌이라서 제 취향에는 안맞네요.
예전에는 굉장히 맛있었는데, 지금은 맛이 좀 떨어진 느낌이라서 대기까지 해가며 먹는건 비추입니다.
원조부안집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2길 10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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