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하와이조개, 바닷가를 갈 필요가 없네.

 

영등포역 꽃삼 옆쪽으로 좁은 골목이 있습니다. 

그 쪽으로 들어가거나 역 옆 나있는 길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1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수조도 굉장히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서 좋습니다.

조개구이, 조개전골 전문점입니다.

라면도 셀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홍합탕 육수에 끓여먹으면 엄청 시원한 맛입니다.

매장은 자리가 꽤 넉넉한 편입니다.

사람들도 많이들 오네요.

가격 참고하세요.

저는 조개구이 2인을 주문했습니다.

양 별로 종류가 많아서 편합니다.

 

첫번째 판입니다.

조개 외에 다른 것들도 많이 나와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리비도 양념, 치즈 다 있어서 좋습니다.

떡볶이도 생각보다 굉장히 진합니다.

초장통이 귀엽네요.

잔이 예쁩니다.

영수증 이벤트로 뭐 하는 것 같던데, 그런것도 참여하면 좋습니다.

가리비에 치즈 폭탄이 들어있습니다.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양념은 양념대로의 맛이 있습니다.

다른곳은 가리비 별로 안줘서 아쉬울때가 많은데, 여기는 가리비가 꽤 많습니다.

다른 조개들도 전부 신선한 느낌입니다.

홍가리비도 맛있습니다.

오징어 도 구워먹으니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두번째 판에는 키조개와 펜네 등 다른것들도 많이 나옵니다.

관자가 넉넉한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펜네입니다.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좋습니다.

치즈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또 먹고싶습니다. 맛있네요.

명란 뭐였는데 까먹었습니다.

조개랑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잘어울려요. 안에는 양배추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두번째판에는 새우랑 소세지도 나오는데, 이것도 신선한 느낌으로 맛있습니다. 

 

 

홍합탕에 홍합을 어느정도 걷어내고 라면을 끓여봅니다.

육수도 마련되어있어서 원하는 농도로 먹기 좋습니다.

꽤 괜찮은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하와이조개 영등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