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초코(아마도...?) 입니다.
엄청 귀엽고 순합니다.
해변에서 가깝고 오션뷰라서 예약했습니다.
다른 신식 건물들이 많아서 예약이 좀 줄어든 모양이지만, 지리적으로도 좋고 나름 방도 괜찮아서
가족들이랑 와도 좋고 커플이 와도 나쁘지 않습니다.
방 내부입니다.
아무래도 옛날 느낌의 인테리어가..
알록달록한게 포인트입니다.
눈이 편안한 녹색톤..
오션뷰 테라스 앞에 쉬폰 커튼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되어있었고, 기본 용품도 있었습니다. (칫솔 제외)
물도 아주 잘 나와서 씻을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작은 건조대가 있어서, 물놀이 하고 말릴 때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나름 예쁜 화장대도 있습니다.
책상에는 안내문이 붙어있으니 한 번씩 읽어보면 됩니다.
주방에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기본적인 식기나 냄비 후라이팬 등등 다 있어서 편리합니다.
고급진 도구들은 아니지만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침대는 평범한 편입니다.
깨끗하게 관리되어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창문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 수영을 하려고 왔던지라 엄청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잠깐 쉬는 타임~~~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티비 사이즈 정도 일 겁니다.
조리도구 구비 내역들 참고하세요.
밥솥까지 있답니다.
제가 머물렀던 곳은 페퍼민트 입니다.
만원인가 더 비싼 방이 있어서 그 방으로 예약했었는데
사장님께서 커플이 왜 오션뷰도 아닌 온돌방을 예약했냐고 ㅋㅋㅋㅋㅋ 하셔서
변경해주셨습니다.
비싼게 넓고 좋을 줄 알았죠....후후...
사장님의 센스덕에 즐거운 머무름이 되었습니다.
아, 다만 이 곳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 옮기려면 조금 힘들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은 건물 아래에 있습니다.
저녁에는 이렇게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도 보이고, 나름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바베큐 기계가 독특했어요.
해변이 꽤 널찍하고 모래도 고와서 밤에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게도 꽤 많이 돌아다니고요.
데이트하러 오기도 좋고 가족들과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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