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에 다녀온 라포즈펜션 입니다.
온수풀과 미끄럼틀, 거품 파티로 유명한 곳입니다.
거품파티는 오후, 저녁에 하는데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불면 못한다고 합니다.
가급적 하려고 하는 편이라서, 제가 갔던 궂은날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가족 단위가 많아서, 애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수영장 앞쪽에 있는 관리식에서 체크인을 하고 올라갑니다.
이번에는 저렴하게 가려고 구 건물로 했더니 엄청나게 오르막길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가급적 수영장 근처 방을 잡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착한 날에는 비가오고 흐려서, 일단 떠나는 날 맑은 사진을 몇 장 먼저 보여드립니다.
숙소 테라스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있습니다.
오션뷰가 최고입니다..!
수영장에서도 바다를 보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네와 바위가 있어서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바위존에서 잠자리랑 같이 찍은 사진 자랑해봅니다.
아래는 도착했던 날 입니다.
비가 엄청 오고 흐렸던 날이라 어두워보이는데 실제로는 방 컨디션도 좋고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실입니다.
쇼파가 있어서 저녁에 한 잔 하며 티비보는것도 좋았습니다.
에어컨도 너무 잘 되서 시원하고 쾌적!!
바로 앞에는 오션뷰 테라스가 있습니다.
지대가 높아서 바다가 굉장히 넓게 잘 보였습니다.
벽 무늬도 포인트가 있어서 좋습니다.
바닥도 하얀색이라 깨끗한 느낌.
특히, 침실이 따로 있어서 놀다가 쉬러가기 딱 좋았습니다.
각 층별로 호수도 3개인가? 밖에 없지만 진짜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침실에서 본 거실뷰 입니다.
냉장고도 엄청 큰 사이즈로 있습니다.
게다가 테라스 옆이라서, 고기 구워먹고 술 꺼내오는데 엄청 편합니다.
화장실과 샤워실도 분리되어있습니다.
가운데서는 세안 및 화장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편안한 구조였다고 생각합니다.
화장실과 샤워실도 굉장히 넓어서 물놀이 하고 씻기도 좋았습니다.
샤워실에 기본적인 샴푸린스바디워시 는 구비되어있습니다.
테라스입니다.
비가와서 바다가 탁합니다.
테라스에서 고기 구워먹었는데 꽤 운치있고 좋습니다.
가족여행을 와도 좋고 커플여행을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옆 펜션에서 틀어준 음악도 bgm으로 사용해봅니다.
아래는 주방 가재도구들 입니다.
갖출건 전부 갖추어져있어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수영장도 낮은 곳(미끄럼틀 탈 수 있는 곳)과 깊은곳이 있어서
어린아이들도 놀기 좋고, 미끄럼틀 진짜 재밌어서 또 타고싶네요.
옆에 풀장이 더 예쁜데 긴 동영상이라 못올려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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