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무리, 잘 먹고 잘 지낸 날들

 

아사히 슈퍼 드라이를 유행이 한참 지난 이제서야 먹어봤습니다.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따개입니다.

손으로 감싸니 거품이 풍성해져서 신기합니다.

생맥주 먹는 기분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단골로 가는 양꼬치집 준이네 입니다.

마지막은 뭐였는지 메뉴 이름을 까먹었는데, 맛있는 케찹 고기 볶음 맛이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진도대파크림크로켓 버거를 먹어봤습니다.

대파향이 향긋하게 올라와서 맛있었습니다.

약간 빵 느낌이 나긴 했지만 한국인이면 좋아할 것 같은 맛있음입니다.

 

 

 

 

컴포즈에서 나온 하늘소금라떼입니다.

처음에는 파란색 보고 민트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색이 굉장히 독특하고, 상단의 소금크림도 맛있었습니다.

 

 

 

여긴 구월산 이라고 하는 매운소갈비찜 맛집입니다.

마지막에 치즈볶음밥 먹는게 기대되는 곳입니다.

달콤매콤한 맛이 좋고 설렁탕 국물도 주셔서 좋은 곳입니다.

 

 

 

경아식당 돼지 짜글이랑 뭔 만두입니다.

짜글이가 진짜 고기반 김치반이라서 너무 좋고 고기도 굉장히 쫄깃해서

다음에 식사하러 또 올 예정입니다.

 

 

육사시미도 맛있고 육회도 맛있는 유케야 입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신데 이제 제 얼굴을 기억하시는 것 같습니다.

거리두기를 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주문한 엽떡입니다.

요즘은 2인 엽떡이 나와서(포장주문만 가능)좋습니다.

먹고나면 스트레스 풀리고 장이 죽어나가는 느낌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