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돌아가기 아쉬워서 하루 더 머물려고 찾은 숙소를 소개합니다.
해변과는 거리가 멀지만 고즈넉하고 조용하니, 쉬기 좋은 곳입니다.
하조대 명승지와 하조대해수욕장이 인근에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비가왔습니다.
길도 조용하고 산과도 가까워서 새소리도 경쾌하고 좋습니다.
어느쪽으로 가든 상관없는데, 우측으로 올라가는게 프런트와 가깝고, 짐 옮기기도 편합니다.
주차는 아래에 대야합니다. 자리는 넉넉한 편입니다.
오르막을 올라야해서 조심히 운전하셔야해요.
이 입구로 가면 프론트가 나옵니다.
저는 105호를 안내받았습니다.
복도도 벽돌무늬로 예쁘게 해두었네요.
방은 굉장히 아늑하고 좋은 느낌입니다.
침대도 푹신하고 넉넉~한 편안한 느낌.
객실안내문 참고하세요!
여기 특색은 캡슐커피와 오븐기입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티비도 꽤 큰 사이즈입니다!
어메니티도 깔끔하게 마련되어있습니다.
거울도 타원형이라서 세련된 느낌이네요.
드라이기도 쌩쌩하게 좋습니다.
여기 장점!!
베이클과 모닝빵 2개, 버터 크림치즈에
구운달걀까지~!
그리고 물은 하늘보리로~~!!
와... 챙김받는 이 느낌이 좋습니다.
주방도 되게 이쁘지않나요?
전자레인지도 있어요.
전기밥솥과 그릇, 컵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가재도구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냄비와 젓가락이 없어서 프론트에 요청했더니 챙겨주셨어요!
모자른게 있으면 요청하라더니 정말 친절하십니다.
냉장고도 귀엽고 이쁘게 인테리어와 잘 어울립니다.
아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바깥에 장미꽃이 있는데, 비가와서 방울 방울 맺혀있는게 운치있더라구요.
오븐은 아주 쌩쌩합니다.
여러분들은 조심만 돌리세요... 한 1분만 돌려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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